마음이빚진
3월, 남도여행
나어릴때
2012. 3. 31. 23:09
개인적으로 틀에 박힌 세레머니였고, 반가운 얼굴들 여럿을 만났지만 굳은 날씨와 추스리지 못한 마음 탓인지 여정 내내 많이 피곤했다. 하여 2003년 여름, 우연의 여행은 더욱 로망으로. 언젠가 다시 떠날 기대로, 잊기 전에 모아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