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유리천장 아래 각 부서의 밑바닥에서 남의 일 자기 일 가리지 않고 야무지게 해내던 언니들의 끈질긴 안간힘, 일의 의미를 찾아가는 쿨한 연대가 유쾌했다. 깨알같은 시대 재현과 진상력 만렙 백현진 캐릭터 무척 인상적이었고, 방준석의 상징적 등장과 존재감에 내적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 영화 흥했으면 좋겠다!
10/22 cgv신촌아트레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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