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예상한 것과 달리 ‘물물교환’과 ‘이야기’, 공부와 세계여행을 오가는 선택이라는 큰 키워드가 중심에 놓인, 나름의 중심풀롯은 있었지만 좀 중구난방이라고 느껴진 영화였다. 국경넘기가 제한된 요즘, 이국의 풍경을 주마간산하는 정도로는 적당한. 6/25 CGV영등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