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노트2013. 6. 3. 23:00


생각도 못했는데 밥도 주고 석 달마다 일주일 휴가도 있다는 아름다운 사실을 확인했다. 게다가 근처 맥주집의 강냉이 인심이 자루 수준. 간만에 오백이나 마시고 살짝 알딸딸해져 삼십분 남짓 걸으니 집, 슬슬 팔다리 관절이 저려오지만... 일단 괜찮은 시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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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어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