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걸음걸이2020. 3. 26. 14:09

 

삶을 돌볼 겨를 없이 열정으로만 직진하다 문득 멈춘, 가난하고 외로운 마흔 앞에 나타난 김영과 장국영.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좌충우돌하는 찬실의 캐릭터와 톤, 곳곳에 스민 과하지 않은 유머와 나 역시 애정했던 많은 것들이 등장하는... 깨알같은 디테일들이 빈발하는 다정한 영화. 

 

 

3/7 cgv대학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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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어릴때